• CVE 제품을 위한 핵심 표준 설명: CPE · CVSS · NVD · CWE

    보안 취약점 생태계에서 자주 마주치는 용어들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CPE, CVSS, NVD, CWE가 각각 무엇이고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여러분의 CVE 솔루션(취약점 인벤토·매칭·우선순위·알림 등)에 어떻게 통합하면 좋은지를 정리합니다.


    1) 한눈에 요약: 이들 표준의 역할

    • CVE: 실제로 보고된 취약점(개별 사건)에 부여되는 고유 ID. (예: CVE-2024-12345) NVD
    • CWE (Common Weakness Enumeration): 취약점이 발생한 원인/약점 패턴(설계·코드 결함)을 분류한 리스트. (예: CWE-79: XSS) cwe.mitre.org+1
    • CPE (Common Platform Enumeration): 취약점이 영향을 미치는 제품/버전/플랫폼을 표준화한 식별자(기계 읽기 가능). (예: cpe:2.3:a:microsoft:edge:120.0:*:*:*:*:*:*:*) cpe.mitre.org+1
    • CVSS (Common Vulnerability Scoring System): 취약점의 **심각도(정량적 점수 0.0–10.0)**를 산정하는 표준화된 메트릭 체계. (v3.x, v4.0 등 버전 존재) first.org+1
    • NVD: NIST가 운영하는 중앙 데이터베이스로, CVE와 연계된 메타데이터(CVSS, CPE, 참조 등)를 제공한다. 제품은 NVD 피드를 통해 자동 동기화·정규화가 가능. NIST+1

    2) 각 항목을 조금 더 자세히 — 실무 관점으로

    CPE (Common Platform Enumeration)

    • 무엇인가: 제품·벤더·버전·에디션·언어 등 제품 식별을 위한 표준 포맷. CPE 사양(2.3 등)과 NIST가 운영하는 CPE 사전(딕셔너리)이 존재한다.
    • 제품 적용 예시: 취약점의 cpe 항목을 통해 “우리 자산 중 어떤 호스트/서비스가 영향을 받는가”를 매핑할 수 있음.
    • 주의점(현실):
      • 벤더/제품 표기법의 미세한 차이 때문에 **정규화(normalization)**가 필요(예: nginx 표기 방식, 패키지형 vs 바이너리형 표기 등).
      • NVD의 CPE 사전은 자주 업데이트되므로 정기적으로 동기화하세요. NVD
      • CPE 매핑은 단순히 데이터 매칭의 문제가 아니라, 제품을 ‘실제로 찾아보고, 버전을 확인하고, 이름을 통일해가는’ 반복적 경험의 결과다. 자동화는 좋지만, 결국 경험이 시스템의 정확도를 완성시킨다.

    CVSS (Common Vulnerability Scoring System)

    • 무엇인가: 취약점 특성(공격 벡터, 인증 필요성, 영향 범위 등)을 매트릭으로 입력해 스코어를 산출. 숫자(0–10)로 표시 → 우선순위 결정에 사용.
    • 버전: v3.1, v4.0 등. v4.0은 Base / Threat / Environmental / Supplemental 그룹을 포함하는 등 개선점이 있음. 솔루션 도입 시 어떤 버전을 기준으로 할지 정책을 정해야 합니다.
    • 실무 팁:
      • CVSS는 **심각도(severity)**를 나타내지, **조치 우선순위(즉시 패치 필요 여부)**를 단독으로 판단해선 안 됩니다. 조직의 자산 가치·노출도·익스플로잇 가용성 등을 결합한 가중치가 필요합니다. NVD

    CWE (Common Weakness Enumeration)

    • 무엇인가: 소프트웨어·설계 수준에서의 약점(취약점의 근원)을 분류한 목록. XSS, SQL Injection, 버퍼 오버플로 등 약점 카테고리를 제공. cwe.mitre.org+1
    • 왜 제품에 중요한가:
      • CVE 레포트는 **무엇(what)**이 취약한지를 말하지만, CWE는 왜(why) 발생했는지를 설명하므로 개발·검증(테스트) 파이프라인에 연결하기 좋습니다.
      • 예: CVE → 관련 CWE를 추출하면 코드 스캐닝 규칙(Static Analysis)이나 SAST 지표를 자동 연결할 수 있음.

    NVD (National Vulnerability Database)

    • 무엇인가: NIST가 제공하는 취약점 데이터 허브. CVE 레코드에 대해 CVSS, CPE, 설명, 참조 링크, JSON 피드 등을 제공. 자동화·정책 집행에 사용됨. NVD+1
    • 실무 팁:
      • NVD는 JSON 피드(NVD Data Feeds)를 제공하므로 이를 주기적으로 폴링하거나 스트리밍으로 수집해 내부 DB를 갱신하세요.
      • NVD의 메타데이터(예: CVSS 계산 방식의 버전 변화)에 주의하고, 피드 변경 시 파서 대응을 준비해야 함. NVD+1

    3) 제품(솔루션)에 적용하는 아키텍처·플로우(권장)

    다음은 귀하의 CVE 솔루션이 실무에서 사용하는 통합 워크플로우 예시입니다.

    (A) 데이터 수집 파이프라인

    1. 소스 수집
      • MITRE CVE 목록, NVD JSON Feed(정기 폴링), 벤더 보안 공지 RSS/Atom, KISA 보안공지, 서드파티 리서치 피드.
    2. 정규화
      • CPE 정규화(딕셔너리와 매칭), CWE 토큰화(가능 시 링크), CVSS 버전 표준화.
    3. 저장
      • 원본 레코드(raw) + 정규화된 필드(상품명, 버전, CPE canonical) 저장.

    (B) 자산 매핑

    • 자산 DB(CMDB) 의 소프트웨어 항목(패키지 이름, 버전, 플랫폼)을 CPE 규칙/매칭 로직으로 매핑 → 어떤 자산이 어떤 CVE에 영향 받는지 결정.
    • 매칭 로직은 subset/superset, 버전 범위(semver) 비교, 패키지 명 동의어 매핑 등을 포함.

    (C) 우선순위 산정 (Risk scoring)

    • 기본적으로 CVSS Base Score를 사용하되, 다음 요소들을 결합해 조직별 우선순위 점수 계산:
      • CVSS (Base/Temporal/Environmental) — NVD 제공값. NVD
      • 자산 중요도(업무 영향) — CMDB에서 부여
      • 노출도(인터넷 노출/방화벽 전망)
      • 익스플로잇 가용성(Exploit DB, PoC 유무)
    • 예: risk_score = w1*CVSS + w2*asset_value + w3*exposure + w4*exploit_availability

    (D) 자동화 · 알림 · 패치 플로우

    • 우선순위 기반 알림(예: 높은 위험군만 SLA 내 자동 티켓 생성), 패치 권고 문서(벤더 권고 + 영향 자산 목록), 소급 분석(어떤 시점에 어떤 자산가 취약했는지 기록).

    4) 구현 시 자주 부딪히는 문제와 해결 팁

    1. CPE 불일치 문제
      • 문제: NVD의 CPE 표기가 내부 자산의 패키지 표기와 다름.
      • 해결: CPE 정규화 레이어(aliases 테이블), 휴리스틱 매칭(정규식), human-in-the-loop 매핑 관리 UI를 제공.
    2. CVSS 버전/계산 차이
      • 문제: CVSS v3.1 vs v4.0의 메트릭 차이.
      • 해결: 솔루션 설정에서 조직 기준 버전 고정(또는 둘 다 저장하고 변환 로직 제공).
    3. 노이즈(중복/유사 CVE)
      • 문제: 같은 원인(또는 거의 동일한 영향)의 CVE가 여러 번 등록되는 경우 알림이 중복됨.
      • 해결: 유사도(affected CPE set, CWE 토픽, 설명 텍스트 유사도)를 이용한 그룹화 기능 제공.
    4. 실시간성 vs 안정성
      • NVD가 빈번히 업데이트되므로 피드 파싱 오류/스키마 변화에 대비한 파서 견고화(스키마 버전 관리, 백오프 재시도)가 필요. NVD

    5) 예시: CVE 레코드의 핵심 필드(간단한 JSON 예)

    (이 예시는 NVD/CVE JSON 구조의 요약 형태입니다 — 실제 스키마는 더 복잡합니다.)

    {
      "cve_id": "CVE-2024-12345",
      "description": "Example vulnerability in ExampleProduct",
      "cpe_matches": [
        "cpe:2.3:a:examplevendor:exampleproduct:1.2.3:*:*:*:*:*:*:*"
      ],
      "cwe": ["CWE-79"],
      "cvss": {
        "version": "3.1",
        "baseScore": 7.5,
        "vectorString": "CVSS:3.1/AV:N/AC:L/PR:N/UI:R/S:U/C:L/I:H/A:N"
      },
      "references": ["https://example.com/advisory"]
    }
    
    

    6) 권장 통합 체크리스트 (제품 기획 시)

    • NVD Data Feed 자동 동기화(주기 설정) 구현.
    • CPE 정규화 테이블 구축 및 매칭 규칙(semver 포함) 구현.
    • CVSS 버전 정책(어느 버전 표준을 쓸지) 문서화.
    • CWE 매핑으로 SAST/DAST 룰과 연결(개발자 피드백 루프).
    • 익스플로잇 가용성(Proof-of-Concept, exploit DB) 체크 통합.
    • 우선순위 계산식(조직별 가중치)을 UI에서 조정 가능하게 노출.
    • 중복 CVE 자동 그룹화 및 수동 조정 UI 제공.

    7) 참고(공식·신뢰 출처)

    • CPE 사양 및 설명 — MITRE. cpe.mitre.org+1
    • CPE 딕셔너리(공식 목록) — NVD(NIST). NVD
    • CVSS 사양 (v3.1 / v4.0) — FIRST 및 관련 사양 문서. first.org+1
    • NVD(국가 취약점 DB) — NIST 설명서 및 NVD 사이트. NVD+1
    • CWE(취약점 약점 목록) — MITRE CWE 페이지. cwe.mitre.org+1

    8) 마무리: 제품 관점의 추천 우선순위

    1. 먼저 NVD 피드와 CPE 정규화부터 구현하세요 — 자산과 CVE를 매칭하는 기반이 됩니다. NVD+1
    2. CVSS 기반의 기본 우선순위는 필수지만, 조직별 컬러(자산 중요도·익스플로잇 가용성 등)를 곱하여 최종 우선순위 점수를 만들 것을 권장합니다. NVD
    3. CWE 연동으로 개발자 피드백 루프(SAST 규칙 자동 연결)를 만들면 취약점 근원 해결(사후처리 → 예방)으로 이어집니다. cwe.mitre.org
  • 🏠 집을 사야 할까, 전세로 살아야 할까 — 내 현실 속 부동산 고민

    🏠 집을 사야 할까?, 전세로 살아야 할까?

    요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집을 사는 게 맞을까, 아니면 전세로 버티는 게 맞을까 하는 문제다. 단순히 숫자만의 계산이 아니라, 삶의 안정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함께 얽혀 있어서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다.


    1️⃣ 현재 나의 상황

    나는 현재 자금 1억 4천만 원을 가지고 있고, 경기도 외곽 쪽의 전용 84~100㎡ 정도 되는 아파트(약 4억 6천만 원) 을 눈여겨보고 있다. 필로티 구조의 1층이라 프라이버시 면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전체적인 구조나 위치는 괜찮은 편이었다.
    다만 집이 수리되지 않은 상태라서, 실제 입주하려면 리모델링 비용 1천~2천만 원 정도는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즉, 이렇게 계산된다:

    구분금액(만원)비고
    매매가46,000
    대출34,000(가능 금액은 32,000만 원으로 예상)
    내 자금14,000
    리모델링1,500
    취등록세 등1,400주택청약 해지금으로 충당 예정
    총 필요금액47,500~48,000약 2천만 원 융통 필요

    즉, 부족분 2천만 원을 추가로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2️⃣ 부동산 정책 환경

    현재는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기에 있다.

    •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 대출 규제 유지,
    • 그리고 곧 발표될 예정인 수도권 135만 호 주택 공급 계획 등으로 인해, 시장의 흐름이 불확실하다.

    게다가 보유세 강화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어, 단순히 “집값이 오를까 내릴까”의 문제가 아니라 세금 부담과 대출 이자 부담이 동시에 늘어날 수 있는 시점이기도 하다.


    3️⃣ 선택지 ① 집을 ‘매매’로 구매한다면

    ✅ 장점

    • 내 집이라는 안정감이 생긴다.
      전세가 끝날 걱정 없이 아이들 학교, 생활권을 안정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
    • 장기적으로는 자산이 된다.
      집값이 오르면 그만큼 내 순자산도 늘어난다.
    • 리모델링 등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 단점

    • 대출 이자 부담이 크다.
      3억 원 이상을 빌리면 월 상환액만 수십만~백만 원대가 된다.
    • 집값이 하락하면 자산이 줄어든다.
      특히 대출 비율이 높을수록 ‘마이너스 자산’이 될 가능성이 있다.
    • 유지보수 및 세금 부담 (보유세, 재산세, 관리비 등)이 전세보다 훨씬 높다.

    📉 특히 지금처럼 부동산 공급이 늘어날 시기에는,
    “단기적인 하락 리스크”를 무시하기 어렵다.


    4️⃣ 선택지 ② 동일 단지에 ‘전세’로 거주한다면

    ✅ 장점

    •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
      2~3년간 집값 추이를 지켜본 뒤, 필요하다면 나중에 매매로 전환할 수 있다.
    • 대출 부담이 적다.
      전세 3억 5천이라면 2억 정도만 대출받아도 충분하다.
    • 실거주 경험을 기반으로 판단할 수 있다.
      단지, 층간소음, 생활 편의시설 등을 직접 체험하고 판단 가능하다.

    ❌ 단점

    • 전세 만기 스트레스가 있다.
      계약이 끝나면 나가야 하거나 보증금 반환 문제에 휘말릴 수 있다.
    • 내 집이 아니라는 한계.
      마음대로 리모델링이나 인테리어를 하기 어렵다.
    • 집값이 오를 경우 추후 진입 부담 증가.

    5️⃣ 감정적인 균형 — ‘집을 샀을 때 vs 안 샀을 때의 스트레스’

    내가 느끼기엔,

    • 집을 샀는데 집값이 내려가는 스트레스
      → 금액이 눈에 보이고, 빚이 많아 심리적으로 무겁다.
    • 집을 안 샀는데 집값이 오르는 스트레스
      → “그때 살걸…” 하는 후회와 박탈감이 남는다.

    현실적으로 보면 첫 번째 스트레스가 더 크다.
    ‘돈이 묶인 상태에서 떨어지는 걸 보는 것’은 생각보다 큰 압박이기 때문이다.


    6️⃣ 결론 — 지금은 ‘관망형 전세’가 합리적

    현재 정부의 정책 방향이 “공급 확대 + 세금 강화”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점,
    그리고 대출 금리 부담불확실한 시장 흐름을 고려하면,
    지금 시점에서는 전세로 들어가 상황을 관망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특히 동일 단지 전세로 들어간다면,

    • 집값 변동을 지켜볼 수 있고
    • 실제 거주 만족도를 확인한 뒤
    • 집값 조정기 이후 매수 타이밍을 잡을 수도 있다.

    🧭 “내 집 마련”은 단기 결단이 아니라 장기 계획이다.
    지금은 ‘살 집을 사는 시기’가 아니라 ‘살 곳을 관찰하는 시기’에 가깝다.


    💬 마무리하며

    내일도 또 집을 보러 간다.
    마음에 드는 집이 있다면 여전히 고민은 깊어질 것이다.
    하지만 ‘지금 사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결정은 아니다.
    내 재정상태, 정책 흐름, 그리고 내 마음의 여유를 모두 고려했을 때
    조금은 더 천천히 가는 게 내게 맞는 선택일지도 모르겠다.

  • 누구나 개발자가 될 수 있는 세상, 오픈소스 이야기

    💡 오픈소스(Open Source)란?

    🧩 1. 오픈소스의 정의

    오픈소스(Open Source)”란 말 그대로

    소스 코드(Source Code)가 공개되어, 누구나 보고, 수정하고, 배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를 말합니다.

    보통 소프트웨어는 기업이나 개발자가 만든 코드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지만,
    오픈소스는 소스 코드가 모두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즉, 단순히 ‘공짜 프로그램’이 아니라
    공유와 협업을 기반으로 발전하는 개발 문화라고 볼 수 있죠.


    🌍 2. 오픈소스의 역사

    오픈소스의 개념은 1980년대 **리처드 스톨만(Richard Stallman)**이 시작한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Free Software Movement)”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는 “소프트웨어는 자유롭게 사용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GNU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이후 리눅스(Linux), Apache, MySQL
    수많은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1998년, **“오픈소스(Open Source)”**라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등장하면서
    지금처럼 전 세계 개발자들이 함께 협업하는 생태계로 발전했습니다.


    🧠 3. 오픈소스의 특징

    특징설명
    소스 코드 공개내부 동작 원리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사용/수정개인, 기업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수정 가능.
    라이선스 기반 배포MIT, Apache, GPL 등 정해진 조건 아래에서 사용.
    커뮤니티 중심 개발전 세계 개발자들이 함께 개선하고 유지보수.
    투명성 및 보안성많은 사람들의 검토로 취약점을 빠르게 발견 가능.

    ⚙️ 4. 대표적인 오픈소스 예시

    분야오픈소스 이름설명
    운영체제Linux전 세계 서버의 대부분이 사용하는 OS
    웹 서버Apache, Nginx웹사이트의 트래픽을 처리하는 핵심 서버
    데이터베이스MySQL, PostgreSQL, MongoDB무료이면서도 강력한 데이터 저장소
    프론트엔드React, Vue.js, Angular웹 화면 개발용 프레임워크
    백엔드Django, Node.js, Spring Boot서버 및 API 개발용 프레임워크
    보안 도구Trivy, OSQuery, Wireshark취약점 분석 및 보안 모니터링 툴

    💼 5. 오픈소스의 장점과 단점

    ✅ 장점
    • 💰 비용 절감: 대부분 무료로 사용 가능
    • 🧠 학습 및 개발 역량 향상: 코드 구조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음
    • 🤝 커뮤니티 지원: 전 세계 개발자들의 도움과 지속적인 개선
    • 🔍 투명성: 코드가 공개되어 있어 신뢰도 높음
    ⚠️ 단점
    • 🧩 보안 취약점: 공개된 만큼 공격자에게도 노출 가능
    • 🧾 라이선스 주의 필요: 상업적 사용 시 조건을 잘 확인해야 함
    • 🧰 기술지원 부족: 기업 제품처럼 공식 지원이 부족할 수 있음

    🔐 6. 오픈소스와 보안

    많은 기업들이 오픈소스를 사용하면서 보안 관리가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오픈소스의 취약점은 빠르게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관리가 필수입니다:

    • 🔸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 관리
    • 🔸 CVE(공개 취약점) 모니터링
    • 🔸 SCA(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분석) 도구 활용 (예: Trivy, Snyk)
    • 🔸 라이선스 준수 확인

    이제 오픈소스는 단순히 “무료 코드”가 아니라
    기업의 핵심 인프라와 보안 전략의 일부로 자리 잡았습니다.


    🚀 7. 오픈소스의 미래

    현재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보안, 블록체인 등
    모든 기술의 중심에 오픈소스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 ChatGPT의 핵심 모델 학습 도구도 OpenAI의 오픈소스 기반에서 발전했고,
    • AWS, Google Cloud 같은 대형 서비스들도 리눅스와 쿠버네티스(Kubernetes) 위에서 돌아갑니다.

    앞으로 오픈소스는 “협업”과 “신뢰”의 상징으로
    IT 생태계의 핵심 축이 될 것입니다.


    ✍️ 8. 마무리

    오픈소스는 단순한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개발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식과 자유의 상징입니다.

    누구나 코드 한 줄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시대,
    그 출발점이 바로 “오픈소스(Open Source)”입니다.

  • 💻 리눅스 OS란? 그리고 종류별 특징과 설치 방법 완벽 정리

    🧠 리눅스(Linux)란?

    리눅스(Linux)는 유닉스(Unix) 계열의 운영체제(OS)로, 1991년 리누스 토르발스(Linus Torvalds) 가 처음 개발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오픈소스(Open Source) 라는 점입니다.
    즉,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코드를 자유롭게 수정하거나 배포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는 개인용 PC뿐 아니라 서버, 클라우드, IoT 기기, 스마트폰(Android) 까지 널리 사용됩니다.
    오늘날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네이버 등 대부분의 대형 서비스가 리눅스 기반 서버 위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리눅스 OS의 종류 (배포판, Distribution)

    리눅스는 커널(핵심 엔진)은 같지만, 배포판(Distribution) 마다 관리 도구, UI, 패키지 시스템이 다릅니다.
    대표적인 리눅스 종류와 그 장단점을 살펴볼게요.

    배포판주요 특징장점단점
    Ubuntu (우분투)초보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데스크탑용 리눅스설치와 사용이 쉬움, 커뮤니티 활발, 드라이버 자동 인식서버용으로는 약간 무겁다고 평가됨
    Debian (데비안)우분투의 기반이 되는 안정성 중심 배포판매우 안정적, 패키지 검증이 철저최신 소프트웨어 반영이 느림
    Fedora (페도라)RedHat의 오픈소스 실험 버전최신 기술 반영 빠름, 개발자용에 적합장기 지원이 짧음, 자주 업데이트 필요
    CentOS / Rocky / AlmaLinuxRedHat과 동일한 서버용 구조안정적이며 기업 서버 환경에 적합초보자에겐 설정이 어렵고 UI가 없음
    Arch Linux고급 사용자용, 완전한 커스터마이징 가능가볍고 빠름, 최신 버전 유지설치와 설정이 매우 복잡
    Kali Linux보안 및 해킹 테스트용보안 도구가 기본 내장일반 사용자용으로는 부적합

    🖥️ 리눅스의 장점

    무료 – 라이선스 비용 없이 누구나 설치 가능
    가볍고 빠름 – 오래된 컴퓨터에서도 작동
    보안성 뛰어남 – 바이러스나 악성코드에 강함
    서버 운영에 최적화 – 웹서버, DB서버, 개발 환경에서 안정적
    유연한 커스터마이징 – 내 입맛대로 환경 설정 가능


    ⚠️ 리눅스의 단점

    ❌ 초보자에겐 익숙하지 않은 명령어 환경
    ❌ 일부 상용 소프트웨어(예: MS Office, Photoshop) 지원 부족
    ❌ 하드웨어 호환성 문제가 가끔 발생


    🧰 초보자용 리눅스 설치 방법

    리눅스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5단계면 설치할 수 있습니다.

    ① 리눅스 배포판 선택하기

    초보자에게는 Ubuntu 추천!
    👉 Ubuntu 공식 사이트 에서 ISO 파일을 다운로드하세요.

    ② 부팅 USB 만들기

    • 준비물: USB 8GB 이상
    • 프로그램: Rufus (Windows용) 또는 Balena Etcher (Mac/Linux용)
    • ISO 파일을 선택하고 USB에 구워줍니다.

    ③ 설치 부팅

    • 컴퓨터를 재시작 후, 부팅 시 F12 / ESC / DEL 키를 눌러 부팅 메뉴 진입
    • USB를 선택하면 우분투 설치 화면이 나옵니다.

    ④ 설치 옵션 설정

    • 언어 선택: “한국어”
    • 설치 방식: “일반 설치”
    • 디스크 파티션: “전체 디스크 사용” (초보자는 이게 가장 간단)
    • 사용자 이름, 비밀번호 입력 후 설치 시작

    ⑤ 설치 완료 후 첫 실행

    설치가 끝나면 자동 재부팅 → 로그인 화면에서 비밀번호 입력
    리눅스 데스크탑이 나타나면 끝! 🎉


    🧑‍💻 리눅스 사용 시작하기

    처음에는 아래 명령어 몇 개만 알아두면 충분합니다.

    명령어설명
    ls현재 폴더의 파일 목록 보기
    cd [폴더명]폴더 이동
    pwd현재 경로 확인
    sudo apt update패키지 목록 업데이트
    sudo apt install [프로그램명]프로그램 설치
    sudo reboot시스템 재부팅

    🌱 마무리

    리눅스는 처음엔 낯설지만, 익숙해지면 개발, 서버 관리, 해킹 실습, 클라우드 운영
    IT 전반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OS입니다.

    💡 “리눅스를 배우는 건 개발자의 세계를 이해하는 첫걸음입니다.”

  • 보유세 인상 논의, 정확히 알기: 재산세 vs 종합부동산세

    보유세 인상 논의, 정확히 알기: 재산세 vs 종합부동산세

    최근 “보유세(OECD 평균 대비)” 이슈가 다시 거론되면서 세 부담 변화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여기서 보유세는 일반적으로 재산세 +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를 통칭합니다. 두 세금의 성격과 차이를 정확히 이해해야 정책 발표가 나와도 내 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빠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보유세란?

    보유한 상태 자체에 과세하는 세금의 묶음입니다. 한국에서는 대표적으로 재산세(지방세)종합부동산세(국세) 가 이에 해당합니다. 즉 “보유세 인상”이라는 표현이 나오면 보통 이 두 세금 중 하나 또는 둘 다의 제도/세율/공제 조정 가능성을 뜻합니다.


    재산세: 지방세, 광범위 대상, 물건별 과세

    • 누가 내나? 매년 6월 1일 현재 해당 재산(주택·건축물·토지·선박·항공기 등)을 보유한 사람이 냅니다. 서초구청+1
    • 어떻게 계산? 재산별 공시가격·시가표준액에 공정시장가액비율 등을 적용해 과세표준을 만든 뒤, 세율을 곱합니다. (예: 주택 = 주택공시가격 × 공정시장가액비율) 서초구청+1
    • 납부 시기? 주택분은 대개 7월·9월에 나눠 납부, 토지·건축물 등은 각각 별도 기한에 고지됩니다. english.saha.go.kr

    포인트: 모든 보유자가 과세 대상이 될 수 있고, 물건(자산)별로 과세합니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국세, 주택·토지 한정, ‘인별 합산’ 과세

    • 대상 자산? 재산세 과세대상 중 주택(부속토지 포함)토지(종합합산·별도합산) 만 해당합니다. 건축물 전체나 선박·항공기는 제외. 국세청+1
    • 과세 기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개인이 보유한 해당 자산을 유형별로 ‘인별 합산’**하여 공제금액(예: 주택 9억, 1세대1주택자 12억) 초과분에 대해 과세합니다. 국세청
    • 세액 구조? 국세청 고시에 따라 유형별 과세표준·세율 테이블로 산출하며, 세액 계산 흐름도(재산세 상당액 공제 등)가 별도로 제시됩니다. 납부는 통상 12월. 국세청+1

    포인트: 고가·다주택자 중심 추가 부담을 설계한 보유세의 2단계(국세) 입니다.


    한눈에 비교

    구분재산세종합부동산세
    세목 성격지방세(시·군·구)국세(국가)
    과세 대상주택·건축물·토지·선박·항공기 등 광범위재산세 대상 중 주택·토지 한정
    기준일매년 6월 1일매년 6월 1일
    과세 방식물건(자산)별 과세인별 합산 후 과세(공제금액 초과분)
    납부 시기주택분 7·9월통상 12월
    참고공정시장가액비율·누진구조 등 지자체 안내공제금액·세율·세액흐름도 등 국세청 안내

    근거: 지자체 재산세 안내 및 국세청 종부세 안내(세액 계산 흐름도/세율/공제금액). 국세청+4서초구청+4english.saha.go.kr+4


    “보유세 인상”이 나오면 무엇이 변하나?

    • 두 세목 모두 보유세이므로, 인상 논의는 재산세·종부세 어느 쪽에도 미칠 수 있습니다.
    • 다만 정책적으로는 종부세(국세)공제금액·세율 조정이 시장 신호·형평성 논리와 맞물려 핵심 이슈가 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재산세는 보편적 세목이라 일괄 인상은 반발/부담이 큼)
    • 정확한 영향은 공제금액, 세율, 세부담상한, 공정시장가액비율디테일 조합에 따라 달라집니다. 발표 시 국세청·행안부·지자체 공고를 함께 확인하세요. 국세청+1

    체크리스트 (개인/가구별)

    1. 보유 자산 리스트업: 주택·토지 등 항목/공시가격 확인(개별공시지가, 주택공시가격).
    2. 재산세 파트: 자산별 과세표준·세율 구조, 납부월(7·9월 등) 확인. 서초구청+1
    3. 종부세 파트: 인별 합산가액이 공제금액을 넘는지, 세율·세부담상한, 세액계산 흐름 확인. 국세청+2국세청+2
    4. 취득·양도 계획: 과세기준일(6월 1일) 전후 보유 현황이 세부담에 미치는 영향 점검. 국세청+1

    결론

    • 보유세 = 재산세 + 종부세.
    • 재산세모든 보유자 대상, 물건별 과세, 지방세.
    • 종부세주택·토지만, 인별 합산기준 초과분에 과세하는 국세.
    • “보유세 인상” 뉴스가 보이면, 두 세목 중 어디(또는 둘 다) 를 조정하려는 것인지 세부안을 살펴보면 됩니다.
  • Welcome to WordPress! This is your first post. Edit or delete it to take the first step in your blogging journey.